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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파란한우물
2008. 12. 18. 12:15
추억
세월은 소리없이 흘러
달랑남은 한장의 달력을 보면서
벌써 시간은 한해를 마무리 하려고한다
시작은 할것도 많았고
설계도 거창 했는데
작고 큰 일들이 과거로 숨었다
또다시 12장짜리 달력을
걸어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 하면서
희망과 소망을 키우며
내일로 갈 준비를 한다
지난 모든일은
추억되어
나의 기억속에
머물러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