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한우물 2007. 5. 2. 00:39

내 가슴속에 꼭꼭 숨겨둔 사랑이

비오는 아침 스산한 마음속으로

고요속에 요동치는 바람되어

잊혀진 기억속에 사랑이나를 깨운다

발그래한 얼굴로

사랑한다 말하고작은 손 잡이주던

따스한 너의 온기에 숨이멎듯

내가슴에는 풍랑이 일고 있었다

나는 너의 사랑잎에 오늘이 가지않기를

두손모아 빌었던 그시간은

과거되어 추억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비오는 아침 하늘을 바라본다

영원하리라던 그사랑은

현실에 무너져 아련한 기억되어

지난날의 숨겨둔 사랑을 몰래 꺼네어

행복한 현실에 너의 행복을 빌고있다

사랑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