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카테고리 2007. 7. 12. 00:04



세월이 흘러가는걸 나는 알지 못한다

바람이 지나간길을 나는 알지 못한다

내일이 오늘되어 세월을 지키어도

세상이 변하는걸나는 알지못한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현실앞에 서있어도

시간이 지나감을 나는 알지못한다

내가아는 한가지

모든 공간속에 내가 언제인가는

선조들이 지나간 그길로 나도 가리라는

막연한 현실앞에 오늘 충실해 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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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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