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물망초님 글방 2005. 9. 17. 09:15
: 물망초




매년 되풀이 되는 한가위 추석 명절이라지만

해가 갈수록 퇴색해 가는 고유의 명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금은 힘들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도

있지 않겠습니까.

기족과 조상에대한 정성이 커 나가는 아이들에겐

삶에 산 교육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향 다녀오시는길 조금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음 편안하게 잘 다녀오시고

다녀오시는길에 좋은 소식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5년 9월 17일

연꽃의 편안한 쉼터 .... 물망초 드림



posted by 파란한우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