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거적을 처음 알게 되면서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굼 하였다.
씨거적이란 종이 사이에 씨 종자를 넣어서 볏짚과 더불어
일정기간 지나면 다양한 종류의 풀이 돟아 나도록 만든
사방공사나 절개지등에 사용하는 용도이다.
시골에 적응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야한다
4월18일날 1차로 씨거적 공사한곳에 풀이 파랗게 파릇 파릇 돟아 났다
4월18일날 1차로 씨거적 공사한곳에 풀이 파랗게 파릇 파릇 돟아 났다
성공적인것 같다
지난번 실수를 만회 하려고 5월3일 2차 작업을 하러 강원도로 향했다
지난번 공사를 마치지 못하고 서울로 돌아왔던 씨거적 공사를 마무리하는 날이다
아침일찍 서둘러 준비를하고 시골로 향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짐을내리고 씨거적 공사를 시작하였다
먼저 적당한 규격으로 씨거적을
자르기 위하여 경사지에서 굴려 적당한 규격으로
씨거적을 자를 준비중이다 볏집과 씨거적사이에
연결된부분에 실같은 끈을 잘묵어 주는일이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다
종이 사이에 종자씨가 들어 있어서 가위로 절단하는데
가위가 안좋아서 그런지 띁는듯이 잘려서 또 시간을 끈다
씨거적을 자른후 2차로 보강한 상태를 찍어 보았다.
2차로 보강후 작년에 심어둔 메타쉐콰이어가 큰것은 죽은 나무가 많으며
오히려 작은 나무는 파랗게 잎이 돟았다
절개지에 집중 호우로부터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씨거적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어서 작업하기는 너무 좋은 날씨였다
작업을 마친후 먹구름낀 하늘을 사진한컷
2소나무는 작년에심었는데 실폐한것 같다
고래실 논을 유공관 작업후 땅에 물기가 많아서
죽은걸로 생각한다.
올해는 살구나무로 다시 심어 보아야 겠다.
시골 생활에 적응 하려면 갈길이 먼것 같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할지 모르겠다
씨거적 덮어주는 공사는 오늘로 마무리하고 일주일뒤
풀들이 잘돟았는지 보러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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