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민들래님 글방 2005. 7. 31. 02:38

민들레 향기가 퍼지는들녁

아무도 장미처럼 화려한옷을 안입어도

들녁한켠에서 노란옷입고

만상의 계절을 지키며 모진 바람을 맞아도

자신의 자태를 뽐내는 노오란 민들레

작아서 보이지도 않도록 자신의 몸을 낮추어

커다란 세상의 자연의 이치를 말하는

당신의 고운 눈망울에 비추어지는

아름다운 들에핀 민들레는

사랑가득히 담고서 남에게 작은 기쁨주려고

세상에 손내밀어

작은 사랑을 받아드리고있다

향기가 들녁에 짙게 번지지 않는다 해도

그엷은향기가 들녁을 번저 나가면

사랑을 가득담은 사라의 눈길로

모든 사람을 두손내밀어 맞이하며

행복의 미소를 짓는다

오늘을 맞이하는 당신은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

@@들에핀 노오란 민들레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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