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카테고리
2009. 2. 15. 11:38
겨울산
앙상한 가지
봄 햇살 가득담아
내일의 영양분을 축척하고
봄날의 싱그런 푸른잎새를 만들기위해
동면의 기다림으로
참고있다
누군가의 손에 잘라진 나뭇가지
더욱 힘차게 자라기위해
힘든 상처도 어루만지며
봄의 따스한 햇살을 기다리며
인내의 마음을 배운다
가을옷은
낙엽되어 바닥에서 뒹굴어도
녹색옷을 입을 준비에
옅은 미소로
새봄을 손내밀어
맞이할 준비를 한다.
우수인 오늘이
싱그러운 싹을 튀우게 한다는날
더욱 희망의 푸른잎으로
행복을 노래할수있는
오늘이길 마음으로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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