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카테고리 2008. 12. 5. 23:02


12월4일 비가 내리는 겨울 날씨는

잔뜩 흐린 가운데 떠나는 겨울 일정은

가야하는 일이기에 출발하였다

점심때 우연히 들른 식당 한모퉁이에

장작을 싾아둔것이 이리도 세삼스러운지

반갑기도하여 사진 한컷 찍어 보았네요



한우로 유명한 횡성이라서

식당에 들러서 한우를 먹기로 결정했다

느낌만으로도 신선하다고

느끼어서인지 명품 한우를

맛있게 맛을 더할수 있었다

감자 저장고라고 쓰여진 건물이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에는 가정에서 감자를 저장했다가

겨울철 양식으로 쓰려고 싹이 안나도록

정성을 드렸던 어르신들의 손길이

생각나게 만드는날이네요

여행이아닌 일로 떠난길에서

추억을 더듬을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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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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