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망농원사장님과아저씨 한분이 거의 반은 묘목을 심은 상태이다
묘목심기 완성이 되었다
메타쉐콰이어가 절개지 부분으로 30주를 심었다. 물기를 좋아해서 수로 주변으로 물의 흡수를 높이기위하여 심었다.
메타쉐콰이어를 묘목중 가장 마지막에 심는마무리 작업중이다
메타쉐콰이어가 한그루도 남기지 않고 다심었다
메타쉐콰이어 다심었다 이제 단풍으로 물들어가려고 발갛게 물들어 간다
이곳에서 여러해 살은것처럼 단풍이 들어가는걸 보면서 한편 신기 하기도 하다.
나무를 심는날 서울에서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도착한시간은 11시경인데 홍천 묘목 사장님이 벌써 자작나무를 100그루정도심어 놓으셨다
홍천 묘목장 사장님이 새벽6시경부터 서둘러 묘목심는 작업을 준비를 하시고 인부 3명을 더 모집 하시었는데 아침에 이런 저런 이유로 작업나오는일을 취소 하시었다고 한다.
그래서유실수 20주를 더주신 사장님에게 오늘하루 빨리 일을 끊네기 위하여 돕기로 하였다 . 돕는다고 해보아야 나무를 심는것도 아니고 나르는일이다.
메타쉐콰이어 묘목심기완료후 팻말도 설치 했다
살구나무를 연못판주변으로 2줄로 20주를 심으시는 중이다.
소나무 묘목심기 작업중이다 키가1미터50에서 2미터사이의 나무이다
아주 작은 소나무도 종종 있다. 크기가 고르지 않지만 경쟁적으로 잘자라겠지요.
수로옆으로 산벗나무는 벌써 심어 놓으신상태에서 소나무 묘목심기 작업중이다
소나무와자작나무는 이미 다심어 놓았다
수량은 소나무 100주 자작나무 200주로 수량이 재일많은 묘목이다 .
소나무 앞으로주목나무를 심었는데 홍천 소망묘목장 사장님이 키가 약 30센치라하셨는데 이날 나무를 1미터 넘는것 까지 주셔서 큰묘목으로 심었다. 전반적으로 큰묘목으로 케는데 품도 많이들고 분달이 하는데도 무척 힘들었다고 하신다. 홍천묘목장 사장님 덕분에 가장좋은 묘목들인 A급으로 많은량을 심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통하면 모든일이 술술 잘풀리는것 같다.
살면서 좋은분과의 만남이 있었고 묘목 또한A급이라서 이곳에서도 잘크리라는 믿음으로 하늘의 뜻에 맏긴다 .
완성이 다된 상태이다
이렇게 나무를 심을수 있도록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
처음 매입해서 잡초가 무성한 토지에 물이 많이나는 고래실논이라서 미나리를 심었는데 너무 잡초와 엉키어서 논인지 잡초굴인지 모르게 되었었다.
처음한일이 옥수수와 미나리를 심어 보았으나 실패하고 나무를 심기로 마음을 정하고 작업에 들어 갔다. 윗논과 아랫논경계가 잘못되어 있어서 지적공사에 의뢰 경계측량을 하였다.
경계측량후 다락논으로 되어 있어서 포크레인으로 논을 일단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일단으로 만들고나도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대안이 없던던차에 다시 재공사결정
유공관작업을 하는일이었다 포크레인 2대가 동원되어 물길을파고 유공관을넣고 천을감싼뒤 자갈을덮은뒤 다시 천을 자갈위에 다시2차로 깔고 흙을 덮는 작업을 하였다
그런뒤 오늘같이 나무를 심을수있는날이 되어 묘목도 기후조건이 비슷한 홍천에서 횡성으로 시집와 나무심기 작업이완성된 상태이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 나무는 50주이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 나무를 소나무 앞으로 심는 중이다
물나는 고래실 논을 밭으로 만들어 나무심기에 성공 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에서 지역주민에게 하나씩 배워 가면서 이렇게 되기까지는 계획에서 시간까지 오랜 시간을 소비하는 일이다. 그러나 결과는 매우 만족이다.
앞으로도 몇가지일이 남아 있다. 절개지부분에 짚으로된 씨낭을 덮어주어 내년에 잡초가 나도록 해주어야하며 나무명찰 달아주기 나무심은곳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아주면 올해의 모든 작업은 끝나는 것이다 .
작업일지를 간단히 들여다본다.
1.토지매입전 토지현장답사후 나의 조건과 견주어 생각한다.
2.토지를 필요한 용도에 맟추어 매입.
3.토지매입후 지적경계 측량으로 토지를 정상화 시킴.
4.토지가 다락논이어서 포크레인으로 일단으로 만드는작업.
5.일단으로 토지를만든후 고래실 논이라 물이 쏞아나는 땅이어서 유공관 작업은 필수라
포크레인 3대를 투입하여 유공관작업.
6.유공관 작업후 묘목장답사 기후조건에맞는 묘목선택.
7.묘목 선택후 정리된 논을 밭으로 만든뒤 묘목식제.
묘목식제시기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묘목이 잠을자려고 준비중일때 가장 적합하여
10월28일 묘목을 심었다.
강원도 추운지역에서만 잘자라는 자작나무를 200주로 가장많이 심었으며
사계절 늘푸른 소나무로 시원함을 더하려고 100주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주목은 50주
메타쉐콰이어는 횡성군에서 가로수 수종으로 선택하여 심었으나 실패 하였다고 하여
이곳에 적응을 잘하려는지 몰라30주만 물기를 좋아하는 수로 주변으로 심어 보았으며
유실수가 강원도에는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아서 살구나무와 산벗나무를 시험삼아 20주
씩 심어 잘자라면 다음해에 조금더 심어볼 요량으로 선택해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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