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민들래님 글방
2005. 7. 31. 02:34
오늘이나 내일이나
항상 마음이 변함이 없고
오래도록 달구어진 무쇠처럼
이해와 관용으로 배풀어주는
조건없고 바램없는
아름다운 마음이
이기심이나
욕심을 버리게하구
순수한 아이의 동심의 마음처럼
때묻지 않는
그 순수함을 간직한
당신이 있음에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즐겁다는 확신속에서
잠깨어 바라보면 노무도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이 내곁에서
숨쉬고 있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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