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 - 그림판
2010. 3. 17. 01:50
해발 500고지임을 알리며 지역의 유래가 적혀있다
밭사이로 농가주택이 보인다
상단으로 오르면서 오래전 기억을 더듬게한다
황토흙 벽으로 되어있다
텃밭에 건축 자재가 어지럽게 널려있다
처마밑 소나무가 오랜세월을 지탱해 주고있다
한쪽 벽면은 세멘트로 벽을 바른 모습이 보인다
뒤편에서 마당을 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예전에는 나무로 불을 지폈는데 지금 한쪽에 연탄이 널려있다
가옥 구조가 나무에서 연탄으로 버뀐것을 알수 있다
돌로된 담장이정감어린다
돌로된 담장이 일부 유실된것으로 보인다 높 낮이가 틀린것을 보면서
해발500고지의 마을이 형성되어있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시골을 동경하면서 혹시라도 정착할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고향으로가서 작은 텃밭에 상추조금 배추조금
고추등을 심어서 반찬 거리로 먹을수있는 텃밭과
힘든 육신을 편안히 쉬게할
안식처를 찻아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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