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7일 중계본동 104번지 일대에 에너지빼기 - 사랑더하기 +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름철 전기절약에 성공한 캠페인 참여자들의 절감분을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일환으로 연탄 일백만장을 전국적으로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백희영 여성부장관이 손수레를 손수 앞에서 끌면서 산비탈을 힘겹게 올라가 가정집을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내복을 전달해 드리기도 했다. 이날 권영진 국회의원, 이노근 구청장, 김성환 구의회의장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도 땀 흘리는 현장에서 함께 동참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중계본동에 연탄 4000여장을 300여가구에 배달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이사 및 직원 및 'WE Green여성실천단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사랑의 밧줄처럼 길게 늘어서 전달하였다. 추운겨울 따뜻한 사랑이 가득담긴 연탄으로 어르신의 가정에 따스한 온기가 흐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