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이라고 영문으로 자개를 박아서 모양을넨 재봉틀이 당대에는 최고의부를 자랑하는 미싱이었을것이다
한성 재봉틀 상단 머리부분이 나오게 찍은 사진
한성 재봉틀 상단 머리부분만 집중적으로 찍어 보았다
한성 재봉틀 상단 머리부분에 줄자모양으로치수를 재려고 몸체에 같이 도장되어 있다
한성 재봉틀 전체 공개되는데 문상단에 실타래 같은것을 보관 하도록수납함을 만들어 놓았다
한성 재봉틀 전체가보이도록 하였는데 발로 밟아가면서 재봉질을 하는 발 미싱이다.
한성 재봉틀에 않아서 미싱을 돌려야하기에 작은의자가 단조로우면서도 이체롭게 느깨진다.
한성이라고 영문으로 자개를 박아서 모양을넨 재봉틀이 당대에는 최고의부를 자랑하는 미싱이었을것이다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으로 보아서는 예사로운 가정용 물건은 아니었을것이란 짐작을 해본다
한성이라는 상호로 국내미싱으로는 처음 나왔다고 세탁소 사장님이 귀뜸해준다. 진품명품에도 한번 나왔는데 50년을 넘은것 같다고 한다.한성이라는 상호를 미루어 짐작할때 오래된것은 분명한것 같다.
한성재봉틀 전면과 상단 덮게까지 자개로 치장한걸보면 당시에는 엄청난 고가라고 생각한다.
60년대말에는 전쟁직후라 물자가 부족하여 양말은 물론이고 바지 치마까지 모든 일상옷들을 기워서 입는다고 했던 기억이난다. 그만큼 아껴야 살수있다는 어른들의 가르침을 몸으로 배우고 살아온세대가 개띠세대 아닌가 싶다. 아 실질적인 미싱 몸체는 안찍었네 다음에 찍어서 같이 올려야 겠다.
서두르면 무언가는 한가지씩 빼먹는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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