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1일은 천년에 한번온다는 날이다
어느것이든지 의미를 부여하면 뭐든지 색다른 마음으로 보네는 날이다.
빼빼로 데이라는 희한한날이 대형마트에는 각종 이벤트 상품으로 가득히 매장에 싾여있다.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상술이라고 하면서도 아이들은 너도나도 동참하고 있다.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아이들과 기성세대의 벽은 높기만 하다.
이런날 나는 시골에 어제 비가 내린뒤라 얼마전 심은 묘목을 밟아주어야 한다.
흙은 헤집어 놓아서 밟아주지 않으면 나무가 고사한다고 한다.
바람을 맞게되면 뿌리가 활착이 안되서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죽어 버린다는것이다.
삼각 지주목도 설치하여야 하는데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아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흙을밟아주는 것으로 만족해야할것 같다.
구거와 수로를판곳이합류되는 지점이다.
연못에 물이 많이 고여서 수로로 흘러내려갈 정도로 많이고였다.
연못에 미꾸라지라도길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연못과 도로의경계측량 한곳을 표시해 두었다.
고래실 논이어서 도로와 토지의 높이가 대략 2미터는 넘는것 같아서토지로 진입하려면 진입로가 필수여서 임시로 진입로를 만들었다.
토지로차량이 진입할수 있도록임시로 설치했는데 묘목을실은 화물차가 진입하여 나무를 하차한 흔적을 발견할수 있는데 승용차는 진입 불가.
400여주의나무흙을 밟아주는일도 장난 아니게 힘들다 갈길이 바빠서 부랴부랴 밟아 주느라 심리적으로 중압감이 있어서 그런지 힘들게 혼자서 밟아주었다.
400여주의나무흙을 밟아주고산벗나무는 3미터가 넘어서 지주목이 약간있는것으로 대충 삼각 지주목을 설치했는데 어설퍼서 다음에 다시가정상적으로 지주목 설치를 해야겠다.
400여주의나무흙을 다 밟아주고 사진한장 찍는걸로 마무리하는데 아직도 갈길은 멀다.
경계측량표시점 적색말뚝이 지적공사에서 표시한 경계점이다
경계측량표시점 위의 전봇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농가 전기를 이곳으로 끌어서 집수정물로 내년부터는 물을 주어야 한다.
경계측량표시점
경계측량표시점 진입로 부분에 적색말뚝이 지적공사에서 표시한 경계점이다
수로와 연결된부분에 경계측량표시점 .
수로와 연결된부분에 경계측량표시점에 잡초가 이렇게 공사전에는 무성 했었다.
하단부 논과 경계에 수로와 연결된부분에 경계측량표시점 .
하단부 논과 경계 수로에 물이 흐르는데철분이 많은지 붉은색 이끼가 낀다.
상부 논과 경계에 수로에 물은 붉은색이 안나는걸보면 철분이 적은것 같아서 이곳에 펌프를 설치하여야 할것같다.
하단부 논과 경계 수로에 물이 흐르는데철분이 많은지 붉은색 이끼가 낀다
하단부 논과 경계에 수로에 물이 흐르는데철분이 많은지 붉은색 이끼가 끼는걸보면서 연못의 기능을 다할수있는지 전문가에게 상담한번 받아 보아야 할것같다.
절기상으로는 입동이 지났는데 날씨는 포근해 우리나라도 아열대성으로 바뀌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2011년1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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