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한우물 낙서장
2006. 2. 10. 23:37
산다는건
맥박이 고동치고 있음을 느낄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라고 말할때
좋아하는 벗이 너를 기다렷어라고 말할때
내가 힘들때 같이 고통을 나누어주는 벗이 있을때
내기 슬퍼서 눈물지을때 그눈물을 훔치어주는 손길이 있을때
보고싶은 사람을 막연히 기다리고 있어도 기분좋아 미소를 지을때
내 쓸쓸한 마음 낙옆이 떨어지듯 허전할때 어루만지어주는 친구가 있을때
내 삶이 힘들어 그짐을 벗어버리고 싶을때 나누어지는 벗이있을때
내곁에서 아푼가슴을 어루만지는 사랑하는 님이 있을때
마음이 풍요로워 나누어가지고 싶을때 손내밀어 줄때
내가 아풀때 위로하여주는 사람이 곁에 있을때
정답이없는 인생사 내마음의 느낌을 잠시 적어 보앗습니다
'게시판 - 한우물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무는 태양 (0) | 2006.07.28 |
---|---|
낙엽 (0) | 2006.07.04 |
앙상한 나뭇가짓 사이로 (0) | 2006.01.09 |
새해가 밝았습니다!!~ (0) | 2006.01.03 |
한장남은 달력 (0) | 200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