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한우물 낙서장
2005. 7. 31. 02:52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 그깊은 사랑을 내어찌 알리요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머니의 모든것을 버리시고
당신의 몸을테워 나를 키우신 어머니
항상 어머니는 건강하고 힘도세고 모든것을
이해와 관용으로 무한한 사랑만 주시는줄 알고만 살앗는데
이제 허리가 굽고 걷기도 불편하고 머리결은 백발이 되어
먼산에 지는 석양처럼 가녀려 지신 당신을보니
소리없는 눈물이 주루룩 흐른다
어머니는 굽은허리로 손주가 귀여워 안고가고
건강한 며느리나 딸은 가방들고 옆에서 걸어가면서
"어머니 제가 아이데리고 갈게요" 라고 말하면
?다 너들 먼저가라 나는 천천히 손주랑갈게
짧은 외마디에도 혈족에대한 사랑으로
당신의 몸을 불사르고 계시엇다
아!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이리도 조건없는 사랑을
자식의 잘못을 용서와 사랑으로만 감싸주심은
신이주신 최고의 나만의 소중한 빛인것이다
그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기를
나이가 먹은후 두손모아 빌고 있지만 소중한 어머니의 시간은
작은 가녀린 빛으로 떨고있다
이 깊은 어머니의 사랑을 내세에서라도
당신의 종이되어 값아드리고 싶습니다
기원의 소리가 하늘에 닿아서 이루어지길 빌면서
큰소리로 불러 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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