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한우물 낙서장
2005. 7. 31. 02:45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곳에서
수줍은 미소로 날 바라보는 당신
마음이 따스하여 추운 겨울에도 언 가슴을
봄눈 녹듯이 녹여주시는당신
그리움은 깊은가을 만추의 계절처럼
홍조띤 저산처럼 행복의 노래를 부르는 당신
실바람에 실려오는
당신의 여린숨결은
내 작은 가슴에 내리면 그리움으로 물든다
당신의 은은한 마음의 향기가
대지를 적시듯이 고요속에 밀려오면
두눈감고 아름다운 행복에 젖는다
작은 베려와 감사가 사랑으로 싹트고
그 순수의 백지위에
사랑의 그림을 그려본다
깊은 가을 고운 사랑을 마음껏 키우며
큰 나무로 자라게 하소서
지금 마음의 촛불을 켜면 미풍에 흔들리며
꺼지지않고 어둠을 밝히듯
사랑의 작은 실천으로
마음을 밝히어 주소서
ps 그림많이 올려주신데 감사의 보답인데요
잘된글이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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