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한우물 낙서장
2005. 11. 1. 18:47
: 희우
아주 큰 다이아몬드를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궁궐에서 한 신하가 찾아와
궁궐 장식용으로 그가 가진 다이아몬드를
쓰기로 했다며 비싼 값으로 팔라고 했습니다.
그는 좋은 조건에 흔쾌히 결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열쇠를 가지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다이아몬드가
보관된 금고 열쇠를 베개 밑에 넣고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그는 신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임금님의 명이라도
지금은 아버지를 깨울 수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신다면 모를까
지금 당장은 다이아몬드를 팔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신하는 큰 돈벌이가 되는데도
아버지를 깨우지 않는
그의 지극한 효성에 감복했습니다.
그리고 궁궐로 돌아가 임금에게 이를 보고했습니다.
역시 크게 감탄한 임금은
그에게 많은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물질적 봉양만이 효의 전부가 아닙니다.
가정의 질서를 인정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가정이 화목하고
만사가 잘되는 복을 누립니다.
아주 큰 다이아몬드를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궁궐에서 한 신하가 찾아와
궁궐 장식용으로 그가 가진 다이아몬드를
쓰기로 했다며 비싼 값으로 팔라고 했습니다.
그는 좋은 조건에 흔쾌히 결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열쇠를 가지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다이아몬드가
보관된 금고 열쇠를 베개 밑에 넣고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그는 신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임금님의 명이라도
지금은 아버지를 깨울 수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신다면 모를까
지금 당장은 다이아몬드를 팔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신하는 큰 돈벌이가 되는데도
아버지를 깨우지 않는
그의 지극한 효성에 감복했습니다.
그리고 궁궐로 돌아가 임금에게 이를 보고했습니다.
역시 크게 감탄한 임금은
그에게 많은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물질적 봉양만이 효의 전부가 아닙니다.
가정의 질서를 인정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가정이 화목하고
만사가 잘되는 복을 누립니다.
희우(喜友)좋은느낌印 | 희우는 좋은느낌과 소중한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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